[SSTV영상] 임주환·공명 “신세경·크리스탈과 연기, 다들 부러워해” (하백의 신부)
[SSTV영상] 임주환·공명 “신세경·크리스탈과 연기, 다들 부러워해” (하백의 신부)
  • 승인 2017.06.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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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영상] 임주환·공명 “신세경·크리스탈과 연기, 다들 부러워해” (하백의 신부)

   
 

임주환과 공명이 ‘하백의 신부’ 출연에 주변의 반응을 언급했다.

2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 극본 정윤정/ 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신세경, 남주혁, 임주환, 정수정, 공명, 김병수PD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베리원 리조트 대표 ‘후예’ 역을 맡은 임주환은 “주변에서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이 ‘여배우가 누구냐’였다. 신세경 씨와 크리스탈과 함께 출연한다고 하니깐 ‘네가 왜?’라며 고등학교 동창들이 그렇게 욕을 했다. 시작 전 부터 욕만 많이 먹었다”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천국의 신 ‘비렴’으로 분한 공명은 “사랑 많이 받았던 원작의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서 너무 행복했고 설렜다. 저도 주변 반응이 (임) 주환 형과 비슷했다. 욕 엄청 먹었다. 하지만 기분은 좋았다”라고 말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神)므파탈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된 ‘하백의 신부 2017’는 오는 7월 3일(월) 밤 10시 50분 첫 방송 예정.

[스타서울TV=이현미 기자/사진=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