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배재현 부사장 주식 8천주 전량 매도 "이유는?
2017.06.21
   
 

엔씨소프트의 배재현 부사장이 자신이 가진 주식 8천주(0.04%)를 전량 매도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배재현 부사장이 보유 중이던 주식 8000주(0.04%)를 전량 매도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배 부사장은 지난 13일과 15일 4000주씩을 각각 40만6000원, 41만8087원에 장내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올해 모바일 게임 기대작인 리니지M의 흥행 가능성이 커지면서 고공행진을 하다가 이날 이용자들 간에 아이템을 사고파는 ‘거래소’ 기능을 뺀 채로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했다.

올해 3월 27만원대였던 엔씨소프트 주가는 최근 40만원대까지 올라섰고, 이날은 전 거래일보다 11.41% 떨어진 36만10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배 부사장이 퇴사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추측과 배 부사장이 미공개 내부정보를 이용해 주가 하락을 예견하고 미리 주식을 매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함께 나돌고 있다.

윤진원 엔씨소프트 글로벌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이같은 이혹에 대해 “배 부사장이 보유한 스톡옵션 중 일부를 행사하는데 필요한 주급납입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매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스타서울TV 장수연 기자/사진=NC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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