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SSTV｜박정민 기자] 케이윌의 '눈물이 뚝뚝'이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1일 케이윌은 '눈물이 뚝뚝'이 삽입된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소녀시대 유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31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눈물이 뚝뚝'은 케이윌 특유의 호소력 짙은 애절한 음색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단순한 피아노 음을 시작으로 웅장하고 따뜻한 오케스트라와 드럼이 잘 어우러져 있다.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케이윌이다. 절대 실망을 주지 않는다", "케이윌의 애절한 보이스가 너무 가슴에 와닿는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발라드를 듣는 것 같다. 노래를 듣고 정말 눈물이 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등 케이윌의 신곡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케이윌의 미니음반에는 소녀시대 티파니와 듀엣한 팝발라드 ‘소녀, 사랑을 만나다’와 다이나믹듀오가 피처링한 ‘1초에 한 방울’, ‘쇼핑’, 등이 신곡 5곡과 디지털 싱글 ‘러브 119’ 등 총 8곡이 담겨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30일 소녀시대 유리가 눈물 연기를 선보인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은 국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는가 하면, 총 클릭수 50만건을 기록하며 최고 인기 동영상으로 떠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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