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이대휘 '나야나' 엔딩부터 임영민 알파카 세로캠까지… 정세운·강동호·안형섭·김종현 셀프캠 공개
'프로듀스101 시즌2' 이대휘 '나야나' 엔딩부터 임영민 알파카 세로캠까지… 정세운·강동호·안형섭·김종현 셀프캠 공개
  • 승인 2017.06.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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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듀스101 시즌2 김사무엘 이대휘 임영민 정세운 강동호 김종현 셀프캠

'프로듀스101 시즌2' 최민기의 남다른 유연성이 공개됐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은 15일 '101 셀프캠 이.유 CAM (이유없이 나가는 이대휘x유선호 CAM Feat. 정.성)'을 공개했다.

영상은 이대휘와 유선호가 촬영한 셀프캠. 이대휘는 김사무엘에게 "보아 대표님이랑 악수한 날 손 씼었냐 안 씼었냐"라고 물었다. 김사무엘이 "손을 씼지 않았다"라고 하자 "나도 보아 대표님이 머리 만져줬을 때 머리를 감지 않았다"라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이대휘가 최민기에게 캐릭터 양말에 대해 질문하자 유선호는 "그건 불필요한 정보"라며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현은 탈모에 대한 질문을 받고 "두 번 다시 머리 안깐다. 탈모 아니다"라고 웃었다.

강동호는 주학년에게 영상편지로 응원한 뒤 "이대휘는 아픈 손가락"이라고 설명했다. 라이관린은 팝핀을 배우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이대휘는 유연함에 대해 "뭔가 어렸을 때 다리를 많이 찢었나보다. 골반이 유연하다. 지금은 잘 안된다"라고 했다. 강동호가 "최민기 다리 잘 찢느다"라고 하자 최민기는 다리를 찢으며 유연함을 자랑했다.

임영민은 "서울말은 안되는 거"라고 서울말에 대한 고충을 드러냈다.  

이어 윤지성도 셀프캠을 촬영하며 이대휘에게 "'나야 나' 엔딩 포즈란"이란 질문을 던졌다. 이대휘는 "오 마이 갓! 이 세상에서 지우고 싶은 컷"이라고 부끄러워 했다.

배진영에 대해서는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이라며 노래를 한 뒤 "농담이고 인생에서 살면서 없으면 안되는 형. 남한테는 틱틱대고 저한테만 잘해주는 매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 안형섭은 '픽미'에 대해 "클럽이다. 클럽은 안 가봤다"라며 춤을 췄다.

정세운은 세로캠으로 임영민의 알파카 춤을 촬영했다. 임영민은 알파카 춤을 춘 뒤 민망한 모습을 보였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Mnet '프로듀스101시즌2' TV캐스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