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김범, '소이정'인연으로 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
'꽃보다 남자' 김범, '소이정'인연으로 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
  • 승인 2009.03.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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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정 역의 김범 ⓒ KBS 공식홈페이지

[SSTV|이진 기자] 탤런트 김범이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F4 멤버 중 소이정 역(원작: 니시카도 소지로 역)으로 분해 4대 째 국보급 도예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 대표 예술명문가의 차남으로 열연했던 김범(20세)이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의 홍보대사가 됐다. 김범은 그간 드라마 속 소이정으로 분해 철저한 자기관리와 젠틀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도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발한 바 있다.

경기 도자 진흥대단은 30일 김범의 홍보대사 위촉 사실을 전하며 “조만간 홍보대사 위촉식 일정을 잡아 정식으로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4월 25일부터 한 달간 경기도 이천과 여주, 광주에서 진행되는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는 '불의 모험'이라는 주제로 '세계 대학생 도예대회', '세계 및 한국 도자전', 학술 세미나와 도자기 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김범이 열연하고 있는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오는 31일 25부를 끝으로 종영을 앞두게 됐으며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일본으로 역수출 될 계획이라 새로운 한류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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