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대결] ‘쌈, 마이웨이’ 적수없는 월화극 1위, 자체최고 11.4%...‘엽그녀’ 9.3%
[시청률대결] ‘쌈, 마이웨이’ 적수없는 월화극 1위, 자체최고 11.4%...‘엽그녀’ 9.3%
  • 승인 2017.06.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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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가 적수없는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방송된 KBS 2TV ‘쌈, 마이웨이’ 6회는 11.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 시청률 10.7%의 기록을 가지고 있던 ‘쌈, 마이웨이’의 자체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쌈, 마이웨이’ 6회에서 고동만(박서준 분)의 전 여자친구인 박혜란(이엘리야 분)으로부터 “친구인 척 동만의 옆에 있는 게 딱하다”는 말을 듣고 화가 난 최애라(김지원 분)은 홧김에 자신에게 대시 중인 박무빈(최우식 분)과 데이트를 결심했다. 불편한 기분으로 무빈과 만났던 애라는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기절했고, 무빈은 약해진 애라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파고들었다. 동시에 단숨에 병원으로 달려온 동만은 병실 문을 연 순간 애라와 무빈의 뽀뽀 현장을 목격했고,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는 8.1%와 9.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2위를 지켰고, MBC '파수꾼'은 7.1%와 7.7%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스타서울TV 홍혜민 기자/사진=KBS 2TV ‘쌈, 마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