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오리틀걸' 박지훈 꾸꾸까까부터 문쾅까지, '네버' 박우진은 현아 등장에 '동공 확장?'
'프로듀스101 시즌2' '오리틀걸' 박지훈 꾸꾸까까부터 문쾅까지, '네버' 박우진은 현아 등장에 '동공 확장?'
  • 승인 2017.06.03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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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듀스101 시즌2' '오리틀걸' 박지훈 꾸꾸까까부터 문쾅까지, '네버' 박우진은 현아 등장에 '동공 확장?'

'프로듀스101 시즌2' 최민기 이건희가 몰래카메라를 했다.

2일 오후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콘셉트 평가 진행 과정, 무대가 전파를 탔다.

'오 리틀 걸' 무대에 오른 박지훈은 "꾸꾸까까"란 애교를 보여줬다.

이의웅은 '오 리틀 걸'에 대해 "밝고 상큼하고 귀엽고 발랄한 무대"라고 소개했다.

공연 4일을 앞두고 정세운은 "이렇게 하면 아무 효과가 없는 것 같다"라고 말한다. 박지훈이 "뭐가 문제인 거냐"라고 묻자, 최민기는 "불만있냐"라며 날을 세운다.

이건희는 "형이 말을 해달라. 앞에 있는데 힘 없는 모습을 보이면"이라며 아쉬워 했다.

문 소리를 내며 나간 박지훈을 따라간 정세운은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박지훈은 "민기 형이 하고 싶은 건지 하기 싫은 건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한다.

공연 5일 전 키겐은 "이 노래는 기분 좋을 때 기분 좋게 썼다. 기분 좋게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연습에서 키겐은 "딱 생각한 정제훈이 메인보컬이 돼 밝은 에너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뚜껑 열어보니 그 친구가 있어서 좋았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다시 공연 4일 전, 이건희와 최민기는 연습을 두고 싸움 벌였다. 정세운과 박지훈의 걱정과 달리 이는 '오 리틀 걸' 연습생들의 생일 몰래 카메라였다. 정세운 박지훈의 생일을 축하하며 케이크를 나눠 먹었다.

'오 리틀 걸' 연습생들은 국민프로듀서 앞에서 발랄하면서도 상큼한 무대를 마쳤다.

'네버(Never)' 팀 연습 과정도 공개됐다. 트리플H 현아 이던 후이가 연습실을 찾아 응원했다. 박우진 김재환 황민현 등은 트리플H 등장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또 이들은 라이관린이 연습하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찾기도 했다. 연습실에서 시간을 보낸 연습생들은 녹음실에서 '네버' 녹음을 진행했다.

현아의 응원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네버' 팀은 현역 가수 못지 않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트레이너와 작곡가들도 '네버'에 박수를 보냈다.

옹성우는 "팀원 재조정을 거치면서 팀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꼭 그렇게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