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환상연기에 외신, “우월”, “압도”, “우아” 극찬!
김연아의 환상연기에 외신, “우월”, “압도”, “우아” 극찬!
  • 승인 2009.03.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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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 김연아 공식홈페이지

[SSTV|이진 기자]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김연아의 환상적인 연기에 국내 피겨 팬뿐만 아니라 외신들도 놀랐다.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센터에서 열린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는 자신의 세계기록을 뛰어넘는 뛰어넘은 76.12(기술요소 43.40, 구성요소 32.72)를 받으며 당당하게 1위에 올랐다.

김연아의 이번 기록 76.12점은 지난 4대륙대회에서 자신이 세웠던 세계신기록 72.24보다 3.88을 올린 점수이며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 사상 70점대를 넘긴 선수는 김연아 뿐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김연아는 28일 경기를 통해 통산 세 번째로 70점대 점수를 기록했다.

외신들은 앞 다투어 김연아의 세계기록 경신을 보도했다. AP통신은 “빠르면서도 우아하다”고 극찬했으며 로이터는 “김연아가 상대 선수들을 압도했다”고 표현했다. NBC는 김연아의 사진과 함께 '우월함'이라는 단어를 덧붙여 김연아의 실력을 한마디로 평했다.

아사다 마오의 나라 일본의 스포츠지 역시 “아사다의 라이벌 김연아가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또 한 차례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고 보도하면서 “다음날 아사다 마오가 프리스케이팅 부문에서 전세를 뒤집을 수 있다”며 아사다 마오에게 희망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의 라이벌 아사다 마오는 66.09점에 그쳤으며 아사다 마오의 쇼트 프로그램 최고 기록은 69.50점이다.

김연아 경기와 축구 이라크전에 관심을 반영하듯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김연아 경기, 이라크전, 김연아, 황재원, 아사다마오, kbs2, 축구, 김나영등 스포츠가 인기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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