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숨겨왔던 흥 분출 ‘흥열음’ 등극… 시청자도 들썩
이열음, 숨겨왔던 흥 분출 ‘흥열음’ 등극… 시청자도 들썩
  • 승인 2017.05.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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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열음

배우 이열음이 그동안 숨겨왔던 흥을 발산하며 ‘흥열음’에 등극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SBS ‘DJ쇼 트라이앵글’에 이열음이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해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주제는 GO GO 90’S로, 90년대 음악을 지역별 DJ크루들이 리믹스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열음은 DJ들이 나올 때 마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어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장내를 한껏 뜨겁게 달궜다.

본격적으로 배틀이 시작되자 이열음은 숨겨왔던 흥을 폭발시키며 신나는 비트에 맞춰 춤을 춰 톡톡 튀는 매력을 뽐냈다. 그녀의 흥이 순식간에 현장을 클럽으로 만들며 시청자들 또한 들썩거리게 했다. 이열음은 공연 도중 마음에 드는 DJ에게 한 표를 던지는 것은 물론, “너무 멋있다”며 감탄을 자아내는 등 무대를 200% 즐기는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방송 내내 끝없는 호응을 보내 DJ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등 그녀의 폭발적인 리액션은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최근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에서 사랑스러운 금수저 이지윤 역에 캐스팅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열음은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고 신나게 만들며 거침없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까지 확실히 접수하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한껏 발산하고 있는 그녀의 행보에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한편 브라운관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대세 배우로 등극한 이열음이 맹활약한 ‘DJ쇼 트라이앵글’은 국내의 유명 EDM DJ들이 이태원, 강남, 홍대의 세 팀으로 나뉘어 왕좌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는 배틀 음악쇼로 매주 일요일 밤 12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DJ쇼 트라이앵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