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박지훈, 옹성우 개다리 춤 흉내? “다리를 이렇게 떨더라” 이대휘·김종현·임영민 포지션 평가 소감
‘프로듀스101 시즌2’ 박지훈, 옹성우 개다리 춤 흉내? “다리를 이렇게 떨더라” 이대휘·김종현·임영민 포지션 평가 소감
  • 승인 2017.05.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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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듀스101 시즌2

‘프로듀스101 시즌2’ 포지션 평가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25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은 ‘포지션 평가 무대 뒷이야기’ 영상을 공개했다.

정세운은 강동호 최민기 이대휘 조원에 대해 “되게 많이 친해졌다 끝나면 그리울 것 같다”라고 웃었다.

영상에서 ‘소나기’ 보컬조인 황민현은 “일주일 생활 했는데 후회 없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라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김재환 역시 “감동 줄 수 있는 무대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겟 어글리’ 댄스조 박지훈은 “성우 형이 다리를 이렇게 떨더라”라며 옹성우를 언급했다. 이에 옹성우를 개다리 춤을 추며 분위기를 장난스럽게 만들었다. 강다니엘 안형섭 박우진 옹성우 박지훈 등과 함께 ‘겟 어글리’에 속한 김사무엘은 “형들에게 많이 배웠다”라고 연습 과정을 떠올렸다.

이날 포지션 평가는 김청하 강시라 전소연 등 ‘프로듀스101’ 출연자들도 함께했다. 객석에서 포지션 평가를 본 전소연은 “제일 떨리는 평가”라며 연습생들의 마음을 이해했다.

켄타 배진영 등 연습생들은 무대 시작 전 ‘나야나’ 춤을 추며 긴장을 풀었다.

포지션 평가를 마친 후 이대휘는 “잘 끝마쳤다”라고 조원들을 격려했다.

권현빈은 “같은 조 됐을 때부터 형들이 진심으로 너무 많이 도와줬다”라고 고마워했다.

랩 ‘boys and girls’ 무대를 꾸민 김동현은 “저희가 준비하면서 힘든 일이 있던 것 사실”이라고 말했다. 임영민은 “제가 그때 더 잘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그게 좀 많이 미안하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의웅은 “호응이 너무 좋았다”라고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장문복은 “리더님 눈물 흘린다”라며 “너무 고맙다”라고 인사를 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