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김현중-김준, 한상혁 패션쇼 통해 꽃남 우정과시
[VOD] 김현중-김준, 한상혁 패션쇼 통해 꽃남 우정과시
  • 승인 2009.03.2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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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재련 기자] 서울시가 주최한 '2009 서울패션위크 F/W'가 26일 정오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제일모직 엠비오(MVIO)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상혁의 오프닝 무대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프닝 무대를 연 한상혁 패션쇼 무대에는 최근 '꽃남'으로 인기 절정을 누리고 있는 김현중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현중은 영국 추리소설 '셜록홈스'의 주인공 홈즈를 모티브로 제작된 체크무늬 슈트와 모자를 입고 무대 위에서 전문 모델 못지않은 화려한 워킹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관람석에 앉은 김준은 취재진들에게 "현중이가 (패션쇼장에서) 좋은 자리 앉을 수 있도록 해주는 등 많이 챙겨줘서 고마웠다"며 "아까 긴장한 것 같기도 했는데 잘 할거라 생각한다"고 메인 모델로 선 김현중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쇼가 끝난 뒤에는 디자이너 한상혁씨가 무대 앞으로 걸어나와 관람석 앞줄에 앉아있던 '산울림' 김창완에게 기타를 건네주자 김창완이 무대 위로 깜짝 등장, 잔잔한 기타선율에 맞춰 쇼에 사용됐던 엔딩곡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쇼는 마무리 됐다.

한편 이날 한상혁 패션쇼에는 100여 명의 취재진을 비롯해 의류·패션관계자 등 총 1000여명이 참관했으며 ‘꽃보다 남자’에서 김현중과 함께 F4로 함께 출연 중인 김준을 비롯해 '패셔니스타' 류승범, 정겨운, 빽가 등이 자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는 디자이너 강동준, 김규식 등의 무대가 펼쳐져 열기를 이어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서울패션위크는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한상혁을 비롯해 장광효, 하상백, 송지오 등 유명 디자이너들과 72개 패션브랜드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서울컬렉션 최초로 도입되는 프레젠테이션 룸이 신설,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패션산업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의 패션쇼 중심에서 홍보와 유통이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패션 비즈니스'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된다.

한편 26일부터 시작된 '2009 서울패션위크 F/W'는 오는 4월 2일까지 이어지며 마지막날에는 신진 디자이너 콘테스트가 열릴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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