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 오순남’ 한수연 “이 사업의 얼굴이 되는 거예요” 장승조와 손잡았다
‘훈장 오순남’ 한수연 “이 사업의 얼굴이 되는 거예요” 장승조와 손잡았다
  • 승인 2017.05.1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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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장 오순남’

‘훈장 오순남’  장승조가 한수연과 손을 잡았다.

15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연출 최은경, 김용민 l 극본 최연결) 15회에서 차유민(장승조 분)은 황세희(한수연 분)과 손을 잡기로 결심했다.

차유민은 “당신이 이미 가진 걸 나에게 나눠줘요”라고 말했고 황세희는 “원하는 만큼 가져가요”라며 악수를 청했다.

강운길(설정환 분)은 강두물(구본승 분)과 식사를 하던 중 오순남(박시은 분)이 계속해서 위기를 겪자 “이번 일도 황룡그룹이랑 관계있는 거 아니야? 배후가 있는 것 같아”라고 의심했다. 이에 강두물은 “그럼 왜 그 큰 회사가 작은 서당을 쥐고 흔드는 건지 미스터리인데”라고 말했다.

적현재가 문 닫는다는 소식을 들은 모화란(금보라 분)은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서당인 이제 끝?”이라며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어. 이 넓은 집 놀면 뭐해. 이제 내가 나설 차례인 거지”라며 미소를 지었다.

황세희는 “우리 회사 소비자를 기반으로 중장년층과 어린 층을 노리는 거죠. 차유민 씨는 이 사업의 얼굴이 되는 거예요. 전문의라는 이미지를 파는 거예요”라며 차유민에게 새로운 계획을 제시했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사진= MBC ‘훈장 오순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