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투약·매매 혐의’ 차주혁, 만취 상태 음주운전 사고로 또 다시 재판
‘마약투약·매매 혐의’ 차주혁, 만취 상태 음주운전 사고로 또 다시 재판
  • 승인 2017.05.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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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투약 및 매매로 기소된 배우 차주혁(26·본명 박주혁·사진)이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해 또 다시 재판대에 오른다.

1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정순신)는 차씨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혐의로 추가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해 10월 혈중알코올농도 0.112%의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김모(31)씨 등 보행자 3명을 들이받았다. 해당 사고로 보행 중이던 피해자 3명 모두 전치 24일에서 10일의 상해를 입었다.

앞서 검찰은 차씨를 2016년 2월부터 같은 해 8월 사이 한국과 네덜란드를 오가며 대마·엑스터시·케타민 등 다양한 마약을 수차례 마약을 투약하고 매매 및 알선까지 한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스타서울TV 홍혜민 기자/사진=차주혁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