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 오순남’ 장승조, 박시은 문제로 강원도 좌천…“적현재 문제 알아서 하세요”
‘훈장 오순남’ 장승조, 박시은 문제로 강원도 좌천…“적현재 문제 알아서 하세요”
  • 승인 2017.05.0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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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장 오순남’

‘훈장 오순남’ 장승조가 박시은 문제로 좌천 당했다.

3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연출 최은경, 김용민 l 극본 최연결) 8회에서 모화란(금보라)은 사채업자에게 전화를 받고 두려움에 떨었다.

황세희(한수연 분)는 우연히 방에서 웨딩 슈즈를 발견하고 살폈다. 강운길(설정환 분)은 강두물(구본승 분)에게 자신의 공진단을 가져갔냐고 물었지만 강두물을 모르는 일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 시간 차준영(이채미 분)은 강세종(이로운 분)에게 공진단을 건넸다.

모화란은 차유민(장승조 분)을 찾아왔다. 차유민은 “사채 빚 아직 해결 못하셨잖아요. 그 이야기 하러 온 거 아니에요?”라며 모화란에게 냉대했다. 모화란은 “넌 사람을 어떻게 보고”라며 발끈했다.

이에 차유민은 “빚 해결하려고 적현재 들어갔는데 돈 나올 구멍이 안 보이니 막막했겠죠”라며 “저 강원도로 발령받았어요. 이번 주말에 내려갑니다. 그러니 적현재 문제는 알아서 하세요”라고 알렸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사진= MBC ‘훈장 오순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