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H 현아, 19금 선정성 논란? "노출? 내가 제일 잘할 수 있어"
트리플H 현아, 19금 선정성 논란? "노출? 내가 제일 잘할 수 있어"
  • 승인 2017.05.02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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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플H 현아/사진=트리플 H '199X' 뮤직비디오

트리플H 현아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현아가 노출에 대해 자신감을 보여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일 혼성 유닛 '트리플 H'의 데뷔 앨범 '199X'가 공개된 가운데, 뮤직비디오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현아가 함께한 트리플 H는 과감한 노출과 키스신, 베드신이 포함돼 있다.

이에 현아가 밝힌 노출의 기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섹시'라는 콘셉트가 자신에게 제일 잘 맞는 색깔"이라고 말했다.

현아는 "섹시는 여성들이 가질 수 있는 달란트 중 유일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섹시하다는 것 자체가 자신감이 될 수도 있고, 여성스러움의 상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어떤 여성에게는 닮고 싶은 것일 것이며, 여자들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아는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잘할 수 있다는 걸 본인이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한다. 내가 가장 에너지 있게 보여줄 수 있는 게 무언가 생각했을 때 청순하고 귀여운 건 아니라고 본다"라며 "저는 사실 열심히 몸매를 가꿔서 어느 정도 노출을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없다"고 말했다.

현아는 노출에 대해 "하지만 분명 맥락상 이유는 있어야 한다. 그냥 무작정 노출이 아니라 한 여배우의 신이 있듯이 그 노출에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런 게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건강한 섹시가 좋다"고 설명했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기자/사진=트리플 H '199X' 뮤직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