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TV] ‘생방송 오늘저녁’ 아빠육아, 프렌디, 당진 오일장, 서해대교, 불주꾸미, 주꾸미삼겹살, 쭈꾸미 샤브샤브, 주꾸미 묵사발, DMZ트레인, 임진각, 소리 스카이워크, 아트 스페이스131, 평화누리공원, 캠프그리브스, 자전거 투어
[오늘밤TV] ‘생방송 오늘저녁’ 아빠육아, 프렌디, 당진 오일장, 서해대교, 불주꾸미, 주꾸미삼겹살, 쭈꾸미 샤브샤브, 주꾸미 묵사발, DMZ트레인, 임진각, 소리 스카이워크, 아트 스페이스131, 평화누리공원, 캠프그리브스, 자전거 투어
  • 승인 2017.04.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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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에 당진오일장이 등장한다.

28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지금은 아빠육아 전성시대!’가 전파를 탄다.

아이들 교육은 엄마가 전담한다? 치맛바람은 옛말 바짓바람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이제는 아빠가 더 육아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시대가 됐다. 프렌디, 스칸디대디, 다이퍼 대디 등 대디 열풍이 한창이고 미디어를 통해서도 아빠 육아 참여가 권장되고 있다. 게다가 판사, 검사, 변호사 등 이른바 ‘사’자 들어가는 직업이 대우받던 시대는 지나고 아이들 개개인의 행복과 개성을 존중하는 부모가 늘면서 우리 아이가 좋아하고 흥미를 갖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보려 주말이면 직업 체험관을 찾는 가족들이 많다는데~. 과연 요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관심 갖는 직업은 뭘까?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직업 풍속도 속에서 아이들의 원하는 것을 경험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이 시대 열혈 아빠들을 만나본다. 

MBC<생방송 오늘저녁> “오늘은 장날”은, 충청남도 당진의 오일장을 찾아갔다. 당진은 3분의 2가 바다와 접해있고, 서해대교로 경기도와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로 전통시장이 사라져가는 요즘에도 닷새마다 장이 서면 사람도 물산도 넘쳐나 북적이는데.. 한창 제철인 꽃게와 주꾸미부터 두릅과 달래 등 봄을 대표하는 육해공 선수들이 가득하고 봄나들이 나온 듯 화사한 가족들의 표정과 상인들도 밝은 얼굴이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맛을 찾아서라면 어디든지 간다, 김대호 아나운서와 푸드킹콩 시온 셰프, 빌리언 슬기 등 맛 3남매, 싱싱한 봄대표 수산물을 직접 잡아오라며 김대호 아나운서를 배에 태우는데...싱싱한 재료를 구하러 항구에 간 김대호 아나운서. 30년 평생 배를 타온 정은철 선장의 배를 얻어 탔다. 아침 일찍부터 주꾸미는 끊임없이 올라오는데 왠지 서툰 선원. 알고 보니 직장을 다니다 그만두고 아버지의 대를 이어 주꾸미배를 타기 시작한 지 이제 15일차의 아들 준형 씨다. 힘 꽤나 쓰고 하루 만에 정식 선원증(?)을 하사받은 김대호 아나운서에게 준형 씨의 부탁이 있었으니... “평생 배를 타고 주꾸미를 잡았지만 청양고추를 입에도 못 대는 아버지에게 특별한 주꾸미요리를 부탁해요” 우리는 왜 항상 주꾸미는 매워야 제 맛이라 생각할까? 불주꾸미, 주꾸미삼겹살는 물론 주꾸미 샤브샤브에도 칼칼한 청양고추는 빠지지 않는 법. 푸드킹콩 시온 셰프는 평생 주꾸미를 잡았지만 정작 본인은 주꾸미요리를 잘 먹지 못해온 정은철 선장을 위해 특별한 주꾸미요리를 선보이는데... 원기회복에 그만인 타우린이 낙지의 2배, 오징어의 5배나 되는 주꾸미에 봄나물의 제왕 두릅과 달래까지 함께 넣어 만든 “주꾸미묵사발”! 과연 푸드킹콩 시온 셰프가 만든 ‘주꾸미 묵사발’은 30년 주꾸미잡이 선장님은 물론 당진 시장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인가? 

500만 나 홀로族의 시대. 본격 나 홀로 여행족을 위한 여행가이드. 나 혼자 간다!! 한반도가 나눠지고 세계로 다 돌아다닐 수 있지만 갈 수 없는 나라가 된 남과 북. 휴전선으로부터 2km의 지대인 DMZ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땅이며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채 자연의 위대한 생명력으로 다시 태어나 역사와 자연, 평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최근에는 한류스타 이민호의 를 통해 더욱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DMZ 더 와일드의 열혈 애청자, 박창현 아나운서가 떠난다! ‘미지의 땅, 경기도 DMZ여행’. DMZ로 떠날 수 있는 유일한 평화열차 ‘ ‘DMZ트레인’을 타고 떠난다! 다른 열차와는 달리 테마별로 꾸민 객실의 내부부터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별함 무엇이었을까?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북한 실향민을 위해 세워져 지금은 대표적인 안보관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임진각 관광지. 별다른 허가 절차 없이 둘러볼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내일의 기적 소리 스카이워크’, ‘아트 스페이스131’, ‘철마는 달리고 싶다’ 등 역사적인 아픔들을 느껴볼 수 있는 곳들을 찾아 가 본다. 뿐만 아니라 드넓은 잔디언덕에서 수많은 바람개비들이 평화로이 돌아가는 곳, ‘평화누리공원’에서 평화와 희망을 느끼며 DMZ여행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데.. 박창현 아나운서의 최근 관심사는 ‘사진’과 ‘자전거’. 경기도 DMZ여행으로 이 두 가지를 만족시킬 수 있다? 서로 다르지만 연관성을 가진 두 사진을 합치는 반반 사진이 뜨고 있다. 현재 경기도에서도 ‘반반 사진 공모전’이 열리고 있다! 우연히 알게 된 반반 사진 공모전, 박창현 아나운서의 카메라 셔터소리가 늘어가게 된 이유는? 바로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파격적인 혜택이 있었기 때문. ‘오두산 통일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녘땅부터  촬영지로 유명해진 ‘캠프 그리브스’ 등, 통일안보 관광지등을 둘러보며 담아 낸 사진들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매월 넷째주 일요일, 민간인에게 개방되지 않는 민통선을 달릴 수 있는 ‘자전거 투어’가 열린다. 평소 자전거를 즐겨 탄다는 박창현 아나운서도 참여해보는데, 임진강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안보의 현장을 달리는 특별하고 매력적인 라이딩 현장! 비무장지대의 절경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함께 확인해보자. 이 밖에도 파주를 대표하는 맛,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장어정식부터 자연 협곡을 그대로 살린 숲 속에서 혼자 즐기는 글램핑 정보까지 담았다. 

28일 오후 6시 10분 방송.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