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탐구] 송지은·이호원·다솜·이준·차학연·김동준, 브라운관서 빛나는 연기돌 ‘아이돌 전성시대’ [SSTV영상]

무대에서 멋진 노래와 퍼포먼스로 팬들을 몰고 다니는 아이돌 그룹들. 잠시 무대를 떠나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면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아이돌들이 눈에 띈다.

걸그룹 시크릿(전효성 정하나)의 송지은은 OCN의 첫 로맨틱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서 팔색조 매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송지은은 대복그룹 구내식당 신입 영양사이자 모태솔로녀 ‘이유미’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상대 배우 성훈과 가슴 설레는 로맨스 연기로 안방극장을 따뜻한 봄날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중이다. 한편, ‘애타는 로맨스는 매주 월, 화 9시에 OCN에서 방송 중이다.

칼군무 그룹 인피니트(장동우 김성규 엘 남우현 이성종)의 이호원이 두 개의 얼굴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SBS ‘초인가족 2017’에서 미스터리 신입사원 ’이귀남’ 역과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마마보이 인턴사원 ‘장강호’로 분해 두 개의 캐릭터를 번갈아가며 연기해 미친 존재감을 내뿜고 있다.

씨스타(효린 보라 소유) 다솜이 악녀 연기에 도전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다솜은 가난 속에서 온갖 수모를 겪으며, 새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양달희’로 분했다.

다솜은 캐릭터를 더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다이어트까지 감행하며 열의를 보였다. 특히 매회 름 치는 악녀 연기로 시선을 잡고 있다.

빅스(켄, 혁, 이홍빈, 라비, 레오)의 차학연이 남다른 매력을 펼치고 있다. OCN 주말 드라마 ‘터널 ’에서 미스터리한 동명이인 1988년생 ‘박광호’ 역을 맡아 긴장감 증폭 시키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2016년으로 타임 슬립한 1958년생 강력반 형사 ‘박광호’(최진혁 분)와 얽히는 인물이자 미궁에 빠진 연쇄살인사건의 실마리를 알고 있는 중요한 캐릭터로 등장할 때마다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발연기의 아이콘 톱스타 ‘안중희’ 역할로 완벽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준과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윤수호’ 역할을 맡은 김동준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스타서울TV=이현미 기자/사진=고대현 기자/사진 자료= MBC, SBS, KBS, OCN 각 방송사 드라마 방송 캡처,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