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 결혼, "알렉스는 역시 방송용?" 또 다시 불거진 '우결 진정성 논란'
신애 결혼, "알렉스는 역시 방송용?" 또 다시 불거진 '우결 진정성 논란'
  • 승인 2009.03.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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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알렉스&신애 결혼화보 ⓒ 엘스튜디오

[SSTV|박정민 기자] 탤런트 신애가 연상의 예비신랑과 5월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5월의 아리따운 신부가 되는 신애는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 (이하 우결)코너에서 알렉스와 알콩달콩 가상부부의 모습을 잘 표현해내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이 때문에 신애의 결혼 소식에 불만을 표하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은 것.

많은 팬들이 신애에게 축하의 메세지를 보내는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우결에서 보여준 건 역시 다 거짓인건가", "우결은 콘셉트 자체를 바꿔야 된다. 결혼의 의미를 축소화하는 느낌이다", "알렉스와는 진짜 가상으로만 하는 거였나. 마지막 헤어질 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가식이었다니 믿을 수 없다", "역시 우결을 짜고치는 고스톱"이라고 말하며, 우결의 리얼성에 대한 논란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우결의 진정성 논란은 지난 12일 '우결' 멤버였던 화요비가 그룹 언터쳐블의 슬리피와 열애중인 것이 알려지면서 불거졌었다. 화요비는 '우결'에서 파트너인 환희와 방송 중에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연출하는 한편, 방송 외 시간에는 슬리피와 사랑을 키워갔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네티즌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23일 신애의 소속사는 "신애가 빠르면 5월, 혹은 6월중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어 소속사는 "아직 정확한 결혼식 날짜는 잡혀있지 않으나 곧 상견례를 통해 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애의 예비신랑은 신애보다 두 살 연상으로 현재 미국 시애틀에서 공부 중인 유학생이다. 또한 집안끼리 평소 잘 알고 지낸 사이로,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호감을 갖고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한건 올 초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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