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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애 ⓒ 신애 미니홈피 | ||
[SSTV｜박정민 기자] 탤런트 신애가 5월의 신부가 된다는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줄을 잇고 있다.
23일 신애의 소속사는 "신애가 빠르면 5월, 혹은 6월중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어 소속사는 "아직 정확한 결혼식 날짜는 잡혀있지 않으나 곧 상견례를 통해 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애의 예비신랑은 신애보다 두 살 연상으로 현재 미국 시애틀에서 공부 중인 유학생이다. 또한 집안끼리 평소 잘 알고 지낸 사이로,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호감을 갖고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한건 올 초라고 전해졌다.
신애 측근은 "신애가 지난해 슬픈 일도 있었고 좋은 일도 있었다"며 "양가 어른들이 결혼 후에도 활발하게 연예활동 하도록 약속해 신애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제 웃지요~"라는 글이 적혀있는 신애의 미니홈피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리고 있다. 신애의 결혼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행복가득한 미니홈피 방명록에 "결혼축하드립니다. 예쁜 사랑 오래오래 하세요", "안 좋은 일들을 극복하고 좋은 소식 들려줘서 감사하고 또 축하합니다", "정말 이제는 웃는 일만 생기길 바래요", " 서로 진실되게 예쁘게 행복하게 함께 하길 바랍니다" 등 수많은 축하의 메세지를 남기고 있다.
지난 2001년 CF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신애는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에서 알렉스와 알콩달콩 가상부부의 모습을 잘 표현해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얼마 전 KBS 2TV '천추태후'에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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