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박보검과 함께해서 좋은데 상대적 박탈감 느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
‘무한도전’ 유재석 “박보검과 함께해서 좋은데 상대적 박탈감 느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
  • 승인 2017.04.2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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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

‘무한도전’ 박보검이 멤버들과 팀추월 대결을 펼쳤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양세형과 정준하는 서로의 사복을 꺼내와 패션 대결을 펼쳤다.

박보검은 양세형의 사복을 입고 화보를 촬영했다. 유재석은 뭘 입어도 어울리는 박보검을 바라보며 “뭔가 좋은데 씁쓸하다. 상대적 박탈감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에 이어 정준하의 옷장이 공개됐다. 정준하는 과거 유행하는 옷들을 소개했고 양세형은 “거지들이 입는 옷 같다”며 비아냥거렸다. 박보검과 정준하는 번갈아가면서 같은 옷을 입었고 박보검의 모습에 모두들 감탄했다.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과 박보검은 아이스링크에 모여 팀추월 경기를 펼쳤다. 유재석, 양세형, 박보검이 속한 잘생긴 루저 팀과 박명수, 하하, 정준하가 속한 못생긴 위너 팀은 반대방향에서 출발해 서로 꼬리잡기를 했다.

못생긴 위너팀은 박명수가 따라잡히자 곧바로 그를 버리고 달렸다. 박명수는 일찌감치 꼬리를 잡혀 탈락했다. 이어 박보검은 뒤쳐진 정준하를 추격해 꼬리를 잡았다. 마지막 남은 못생긴 위너 팀 하하는 빠른 속도로 양세형과 유재석의 꼬리를 잡았다. 마지막으로 남은 하하는 지친 박보검을 따라잡으며 결국 승리했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사진=MBC ‘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