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과거 곽시양에게 ‘인연’ 원고 보여줬다가 뺏겼다…곽시양, 사이코패스 본색 “무시하지마” (시카고타자기)
2017.04.21
   
 

'시카고타자기' 유아인이 곽시양에게 원고를 도둑맞았던 사연이 그려졌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타자기' 5회에서는 과거 한세주(유아인 분)이 백태민(곽시양 분)에게 자신의 글인 ‘인연’을 빼앗기게 된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세주는 자신이 새로 쓴 단편 소설을 백태민에게 보여주며 “읽어 봐”라고 말했고, 백태민은 “읽어봐도 돼?”라고 말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당시 한세주는 백태민에게 자신의 글이 적힌 노트를 건네며 “읽어봐. 내 글의 첫 독자는 항상 너였잖아. 채찍질을 해도 좋은데 가끔은 당근도 좀 줘가면서 해라”고 말한 뒤 여유롭게 신문을 읽었고, 백태민은 한세주의 노트를 읽기 시작했다.

백태민은 한세주의 노트를 읽기 시작하는 순간 당황하며 표정이 굳어졌고, 이를 눈치채지 못한 한세주는 “어때? 어떠냐고”라고 물었다.

백태민은 “야 임마, 이제 겨우 4장째다”라며 얼버무렸고, 한세주는 “텄네 텄어. 두 장 안에 독자를 사로잡지 못하는 소설이면, 장편도 아니고 단편 소설인데. 선생님께 보여드리지 말아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태민은 “아버지 한테 보여드리려고?”라며 당황했고, 한세주는 “가지고 오라시잖아. 그런데 안가지고 가려고. 네 표정 보니까 별로 좋은 소리 못듣지 싶어”라고 답했다.

이어 현실로 돌아온 한세주에게 유진오(고경표 분)는 “백태민 작품의 글을 대신 써 준 유령 작가였습니까?”라고 말했고, 한세주는 “너, 나가. 나는 내 글을 빼앗기면 빼앗겼지. 남의 글을 빼앗진 않아”라고 말하며 원고를 불태웠다.

그 때 백태민의 집에 있던 백도하(천호진 분)에게 백도하의 아내는 ‘인연’ 책을 건네며 “기자들이 공동 인터뷰를 하고 싶어하니까 스케줄을 잡으라”고 말했다.

이에 백도하는 “당신 그냥 가서 카드나 긁어. 그러는게 아들을 위해서 할 일이야? 삼류 기자들이랑 약속이나 잡는게?”라고 말하며 한심해 했고 백도하의 아내는 “그러면 좀 어때. 그 여자가 내 인생을 망쳤고 그 여자 아들이 내 아들 인생을 지금 가로막고 있는데 이러면 좀 어때”라고 분노했다.

이에 백도하 역시 분노했고, “이 세계는 실력이야. 남을 글을 가지고 살아남을 바에야 글을 끊는게 저를 위해서나 나를 위해서나 나은거야”라고 말했다.

해당 대화를 엿들은 백태민은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씁쓸해 했고, 자신에게 다가와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에게 “설아. 저리 가. 오늘은 못 놀아줘”라고 말했지만 고양이는 비키지 않고 백태민에게 계속 애교를 부렸다.

이에 백태민은 갑자기 서늘한 모습으로 정색을 하며 “가라고 했잖아. 못놀아준다고 했잖아. 너까지 나를 무시하면 안되는 거잖아. 그렇지?”라며 고양이를 벽에 던져버렸다.

[스타서울TV 홍혜민 기자/사진=tvn ‘시카고 타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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