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김소혜, 김형종 자살 소식에 강별 원망…“절대 가만 안 둔다”
‘언제나 봄날’ 김소혜, 김형종 자살 소식에 강별 원망…“절대 가만 안 둔다”
  • 승인 2017.04.1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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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봄날’ 김소혜, 김형종 자살 소식에 강별 원망…“절대 가만 안 둔다”

‘언제나 봄날’ 김소혜가 김형종 자살 소식에 강별을 원망했다.

19일 오전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봄날’(연출 이형선|극본 김미경, 서신혜) 120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해선(이상아 분)은 주문식(김형종 분) 자살 소식에 당황했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쇼 였다. 주문식은 떠나기 전 “죽은 것처럼 꾸밀 테니까 놀라지 마라”고 예고했던 것.

이 사실을 몰랐던 주문식의 엄마는 “우리 문식이가 자살을 했다고?”면서 자리에 쓰러졌다.

딸이었던 주세은(김소혜 분) 역시 연락을 받았다. 그의 지인은 “자살했다고 하던데, 경찰에서 의심하고 있다. 사고 직후 씨씨티비에 잡혔다더라”면서 “그것도 너희 아버지가 한 일이냐”고 물었다.

전화를 끊은 주세은은 “다 끝났어. 이게 다 인정이 때문이다. 언제나 네가 문제다. 네가 다 뺐어갔다. 너만 없으면 너만 아니면”라면서 “절대 용서 못한다. 절대 가만 안 둔다”고 이를 갈았다. 

[스타서울TV 송초롱 기자 / 사진=‘언제나봄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