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이지훈-이시언 등장, "광주에 탱크 밀고 가 정권 잡은 사람들 고향 선배"
'귓속말' 이지훈-이시언 등장, "광주에 탱크 밀고 가 정권 잡은 사람들 고향 선배"
  • 승인 2017.04.11 2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귓속말' 이지훈-이시언 등장, "광주에 탱크 밀고 가 정권 잡은 사람들 고향 선배"

'귓속말'에 이지훈과 이시언이 등장했다.

11일 오후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6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30년 전 강유택(김홍파 분)과 최일환(김갑수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30년 전 강유택(이시언 분)은 최일환(이지훈 분)을 찾아가 "판검사 떨어지고 재판 지더니 손님 다 떨어지고 이게 뭐냐? 같이 일하자. 이제 우리 세상이 올 거다"라고 제안했다.

현재의 최일환은 이동준(이상윤 분)에게 "광주에 탱크 밀고 가 정권 잡은 사람들 고향 선배고 유택이 친구들이었다. 그들 기반으로 무기 브로커를 했다"고 알려줬다.

30년 전 최일환은 강유택에게 태백과 보국의 분리 계약이 담긴 계약서를 내밀며 "할아버지가 만든 황무지를 빼앗기고 아버지가 만든 염전 주인집 어장 땅이라고 빼앗겼다"라고 떠올렸다.

강유택이 "넌 머리대고 난 돈 대는 거다. 태백도 네가 잘 키우면 네 것이다"라고 파트너로 협약을 맺었다.

최일환은 30년 전 분리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강유택은 신창호(강신일 분)의 목숨을 언급하며 최일환에게 또 다른 거래를 제안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SBS '귓속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