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씨] 주말 전국 포근, 서울 최고기온 21도 ‘벚꽃축제 한창’…미세먼지 농도 한때 ‘나쁨’ /  사진= 뉴시스

벚꽃축제가 한창인 주말 9일 오늘 날씨는 전국이 포근하며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13~23도로 예상된다. 서울이 21도까지 오르겠다. 인천 20도, 수원 21도, 춘천 19도, 강릉 15도, 청주 20도, 대구 17도, 창원 19도, 부산 17도, 울산 17도, 포항 15도, 광주 23도, 여수 18도, 목포 18도, 제주 16도를 기록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고 전했다. 

전국에 구름이 많이 껴 흐리겠다. 

강원 남부와 경북 동해안은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그러나 예상되는 비의 양은 5㎜ 미만으로 적겠다. 

일부 중부 내륙은 아침까지, 남부 내륙에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나타나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일평균 31~80㎍/㎥)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도·강원 영서·충청권·전북·부산·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일평균 81~150㎍/㎥)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