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TV] ‘귓속말’ 이상윤, 아내 박세영 앞 은밀한 영상 공개… 이보영, 가명으로 태백 입성 ‘무슨 꿍꿍이?’ (2회 예고)
[오늘밤TV] ‘귓속말’ 이상윤, 아내 박세영 앞 은밀한 영상 공개… 이보영, 가명으로 태백 입성 ‘무슨 꿍꿍이?’ (2회 예고)
  • 승인 2017.03.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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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밤TV] ‘귓속말’ 이상윤, 아내 박세영 앞 은밀한 영상 공개… 이보영, 가명으로 태백 입성 ‘무슨 꿍꿍이?’ (2회 예고)

‘귓속말’ 이보영 이상윤이 다시 만난다.

28일 오후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연출 이명우 l 극본 박경수) 2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에서 신영주(이보영 분)으로부터 겁탈 누명을 쓴 이동준(이상윤 분)은 “검찰은 동조했고 언론은 침묵했다. 근데 왜 나만!”이라고 묻는다. 이에 신영주는 “당신은 믿었으니까”라고 배신감을 토로한다.

강정일(권율 분)은 이동준을 보고 “바라는 대로 살아지나? 인생이. 신념의 판사 이동준이 법비가 된 세상”이라고 빈정거린다.

최수연(박세영 분)은 이동준에게 “재밌어요? 신혼부부인데?”라고 묻는다. 이동준은 “당신이 그랬다. 이 결혼 거래라고”라며 결혼의 의미를 분명히한다.

“오늘 오전에 태백 공식 SNS에 올라왔다. 하루에 한 프레임씩 오픈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란 대사와 함께 이동준이 침대에서 누군가와 있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어진 장면에서 신영주는 “안녕하세요. 이동준 변호사님? 비서로 일하게 된 조연화다. 잘 모시겠다”라고 인사를 건넨다. 이동준은 태백에서 만난 신영주를 보고 당황스러워 해 이날 전개에 흥미를 더한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SBS ‘귓속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