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봄날’ 원기준, 강별에게 “이유주 위해 나와 결혼 해 달라”
‘언제나봄날’ 원기준, 강별에게 “이유주 위해 나와 결혼 해 달라”
  • 승인 2017.03.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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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봄날’ 원기준, 강별에게 “이유주 위해 나와 결혼 해 달라”

‘언제나봄날’ 원기준이 강별에게 프러포즈했다.

22일 오전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봄날’(연출 이형선|극본 김미경, 서신혜) 101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민수(원기준 분)는 주인정(강별 분)에게 “난 무서웠어요. 이번 일로 나를 멀리할까봐. 나한테 화내고 돌아설까봐”라고 말했다.

이에 주인정은 “전무님 잘못 아닌 거 다하는데”라고 답했고, 한민수는 “그럼 우린 사이에는 아무 문제없는 거죠?”라고 물었다.

이어 한민수는 “나 생각하고 생각해봤어요. 내가 어떻게 해야, 인정씨도 보현시도 어떻게 지킬 수 있을지. 차라리 나를 이용해라”고 제안했다.

이어 “보현이에 대한 관리 나한테도 있다. 나랑 결혼합시다. 나랑 결혼해서. 진짜 보현이 엄마가 되어 달라. 이대로 있으면 인정씨도 보현이도 위험하다. 어떤 게 최선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봐달라”고 덧붙였다.

[스타서울TV 송초롱 기자 / 사진=‘언제나봄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