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100회] 김소혜, 이번엔 강별 '유괴범' 고소
[언제나 봄날 100회] 김소혜, 이번엔 강별 '유괴범' 고소
  • 승인 2017.03.2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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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김소혜가 강별을 고소했다.

20일 오전 MBC '언제나 봄날' 100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주세은(김소혜 분)은 주인정(강별 분)을 견제하기 위해 그를 미국에 보내기로 했다.

또 한민수(원기준 분) 압박도 동시에 나섰다. 한민수를 찾아간 주세은은 "인정이 미국 갈 거다. 그럼보현이도 따라가겠지? 아빠 오해사지 말고 입다물고 있어라. 아빠가 블랙컨슈머 클레임건 의심하는 거 내가 막았다. 두 번은 안 막아줘"라고 경고했다.

   
 

한민수가 "너희 아버지가 아니라 네 머리에서 나온 생각 아니냐?"라고 하자 "내가 왜? 당신 나한테 충성한다며 난 당신 믿어. 그리고 우리엄마가 민수씨 어머니한테 전화할 거다. 그러니까 민수씨도 말 잘해라 서로 민망하지 않게"라며 자리를 떠났다.

한민수는 주보현(이유주 분)이 자신의 딸이라는 게 밝혀진 후 주인정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주인정을 퇴원시킨 한민수는 집 앞에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고 했다.

이때 서대문 경찰서에서 경찰이 나왔다.

경찰은 "강인정 씨 만나러 왔다. 본인이냐? 강인정 앞으로 고소가 들어왔다. 고소인 아이 유괴한 혐의다. 경찰서로 동행해달라"라고 말해 주인정과 한민수를 놀라게 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MBC '언제나 봄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