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김소혜, 강별에 열등감 "그렇게 순한 얼굴로 아무 노력도 안하고 뭐든 가져"
'언제나 봄날' 김소혜, 강별에 열등감 "그렇게 순한 얼굴로 아무 노력도 안하고 뭐든 가져"
  • 승인 2017.03.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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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봄날' 김소혜, 강별에 열등감 "그렇게 순한 얼굴로 아무 노력도 안하고 뭐든 가져"

'언제나 봄날' 김소혜가 강별에 대한 열등감을 드러냈다.

17일 오전 MBC '언제나 봄날'이 방송됐다.

이날 주인정(강별 분)은 주세은(김소혜 분)에게 "보현이한테 한민수씨가 아빠라고 말했다. 근데 언니가 엄마라는 것 말 안했다. 아빠인 것도 충격인데 언니얘기까지 하면 상처받을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이에 주세은은 "내가 엄마인게 왜 상처야? 너 마음에 안든다. 그렇게 순한 얼굴로 아무 노력도 안하고 뭐든 가진다. 할아버지 사랑도 상속녀 자리도 내 딸도 그리고 한민수 마음까지도"라고 분노했다.

주인정이 "언젠간 언니 얘기할 거다. 아직 아니라는 거다. 한민수도 지금 보현이때문에 혼란스러운 거지 나한테 진심일리 없다"고 달래자 "내가 엄마라고 말하는 건 네가 아니라 내가 정해. 한민수를 네 옆에 둘지 말지도 내가 정한다"라고 적대감을 드러냈다.

또 "너한테 남는 것 아무것도 없을 거다. 내가 남김없이 다 뺏을 거다"라고 경고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MBC '언제나 봄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