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봄날’ 원기준, 이유주 다친 소식에 “너무 화가 나고 속이 상한다”
‘언제나봄날’ 원기준, 이유주 다친 소식에 “너무 화가 나고 속이 상한다”
  • 승인 2017.03.0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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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봄날’ 원기준, 이유주 다친 소식에 “너무 화가 나고 속이 상한다”

‘언제나봄날’ 원기준이 이유주 다친 소식에 강별에게 달려왔다.

6일 오전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봄날’(연출 이형선|극본 김미경, 서신혜) 91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민수(원기준 분)는 주인정(강별 분)을 찾아와 “보현(이유주 분)이 무릎이 좀 까졌을 거예요. 소독해주고 그거 붙여주세요. 신문에서 읽었는데, 아이들은 보이지 않은 상처가 나도 밴드를 붙여달라고 한 대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늘 학교에서 보현이 성이 바뀐 것 때문에 친구랑 싸웠대요. 엄마가 속상할까봐 다친 것도 숨기고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라고 말했다.

“그런 일이 있는 줄 몰랐어요. 죄송해요”라는 주인정의 말에 한민수는 “인정씨 미안하라고 한 말 아니다. 지금까지 우리 보현이 잘 키워줬는데, 세은이도 나도 할말 없겠죠. 하지만 너무 화가 나고 속이 상한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스타서울TV 송초롱 기자 / 사진=‘언제나봄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