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언니네이발관, '올해의 음반' 등 3개의 트로피를 품안에
[VOD] 언니네이발관, '올해의 음반' 등 3개의 트로피를 품안에
  • 승인 2009.03.13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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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재련 기자] 언니네 이발관이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대상격에 해당하는 '올해의 음반'을 수상하는 등 3관왕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12일 오후 7시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에서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모던록밴드 언니네 이발관은 올해의 음반, 최우수 모던록 노래, 최우수 모던록 음반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수상자로 무대 위로 호명된 언니네 이발관은 "이번 5집 앨범을 만들면서 힘든 시간이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고, 서로의 의견교환 과정에서 멤버들과 많이 싸우기도 했는데 그 시간들이 여러분의 박수로 보상을 받는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팀 내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이석원은 "5집 앨범 ‘가장 보통의 존재’는 어떤 한 사람에게 들려주기 위해 만들었는데 그 사람을 제외한 다른 사람이 듣게 되더라"며 "내 개인적인 이야기가 담긴 앨볌으로 상까지 수상하니 아이러니한 감이 있다"고도 수상소감을 전해 '한 사람'에 대한 궁금증을 남겼다.

한편 언니네 이발관은 이번 시상식 5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려 올해 최다부문 후보자로 선정됐으며 이날 축하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당초 2월 26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문화체육관광부의 갑작스런 예산지원 불가 통보로 인해 행사 규모를 축소해서 이 날 개최됐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newsinside.k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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