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맨유는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에 도달 " 극찬 '눈길'
무리뉴 "맨유는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에 도달 " 극찬 '눈길'
  • 승인 2009.03.12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퍼거슨 감독,무리뉴 감독 ⓒ 맨유&인터밀란 공식 홈페이지

[SSTV|김태룡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인터밀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서 열린 인터밀란과의 2008-200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서 맨유는 인터밀란을 상대로 2골을 뽑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이날 맨유는 전반 시작 4분 만에 터진 네마냐 비디치 헤딩골과 후반 4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헤딩 추가골로 쐐기를 박으며 완승을 이룬 것. 이로써 맨유는 1,2차전 종합스코어 2-0(1승 1무)로 챔피언스리그 8강행을 확정지었다.

경기가 끝난 후 인터 밀란의 호세 무리뉴 감독은 영국 스포츠 방송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를 포함해 경기를 관전한 모든 사람들이 맨유가 이길만한 경기였다고 인정할 것이다. 진심으로 그들이 훌륭한 상대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최고의 컨디션이었고, 최고의 경기를 펼쳤으며,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며 맨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 역시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인터 밀란을 제치고 8강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인터 밀란은 유럽에서 가장 노련한 팀 중 하나다. 또 세리에 A 정규리그 1위에 올라 있는 팀을 꺾어 이제는 8강전에서 더 나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한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맨유 퍼거슨 감독의 은퇴시기가 다가오면서 후임 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英 언론들이 호세 무리뉴 감독을 꼽아 화제를 모은바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잘했군 잘했어' 채림, MBC 흥행보증수표로 8년 만에 '복귀']

[백지영 "조동혁과 연인관계 청산했지만 좋은 친구다"]

[탁재훈이 티파니를 만졌다고? "억울하다. 있을 수 없는 일"]

[화요비 '성원아 사랑해' 팬들 "개똥이 커플 아쉽지만 축하"]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