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신미아에게 욕설 “백배사죄 공개사죄 할 일”
박중훈, 신미아에게 욕설 “백배사죄 공개사죄 할 일”
  • 승인 2009.03.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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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이오맨에 함께한 신미아와 박중훈 ⓒ 바이오맨 영화캡쳐

[SSTV|이진 기자] 배우 박중훈이 배우 신미아에게 욕설한 것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를 표했다.

박중훈은 '씨네21'에 연재중인 '박중훈 스토리'를 통해 20년 전 배우 신미아와 함께 출연했던 영화 '바이오맨'의 태국 로케이션에서 신미아에게 욕설을 한 일을 고백했다. 박중훈은 신미아의 실수로 스태프 절반이 비행기를 놓쳐 촬영이 지연된 일화를 소개하며 “계속되는 실수에 연기도 어설퍼서 결국 못 참고 젊은 혈기에 심한 욕을 해버렸다”고 말했다.

박중훈은 이어 “해외 로케이션의 경우 남자 배우가 현장 분위기를 잡아야 하는데 신미아가 낯가리는 성격으로 스탭과 잘 못 지내는 것을 알고도 아예 포기를 했었다”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다.

박중훈은 촬영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온 후 서울 덕수궁에서 신미아와 우연히 마주쳤는데 신미아가 자신을 피해 다른 길로 가버렸던 일화도 전하면서 “정말 백배사죄하고 공개사과라도 할 일”이라고 말하며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죄의 마음을 전했다.

신미아는 서울대 출신의 지성을 겸비한 미녀스타로 89년 CF로 데뷔해 영화와 뮤지컬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동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포뮬러 카레이서가 되면서 2004년 경기공업대학 자동차과 초빙교수로 재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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