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제주도편, 저렴한 여행팁 소개로 불황 속 '알찬' 볼거리
1박2일 제주도편, 저렴한 여행팁 소개로 불황 속 '알찬' 볼거리
  • 승인 2009.03.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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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제주도편 ⓒ KBS 방송캡쳐/ NAVER 지도검색

[SSTV|이진 기자] 8일 방송된 '1박2일'은 그동안 벼르고 별렀던 제주도로 떠나 '제주도 초저가 패키지'편을 방영했다. '1박2일 제주도편'이 방영된 후 네티즌들은 각종 포털 사이트를 통해 1박2일 멤버들이 묵었던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검색하기 시작했다.

봄도 채 오기 전에 '신춘특집'으로 봄 마중을 나간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멤버들은 전원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했다.

제작진은 '1박2일' 멤버들이 숨 돌릴 틈도 주지 않고 국내 최초 '여행용 캐리어' 용돈 복불복 게임을 시작했다. '1박2일' 멤버들은 가방에서 나온 돈으로 제주도의 특미인 '성게국수'를 먹기 위해 제한시간 3시까지 협재 해수욕장으로 도착해야하는 미션을 받았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김C와 이승기, 강호동은 속고 속이는 숨 가쁜 레이스를 펼치며 웃음 폭탄을 전했다.

   
제주 게스트하우스 ⓒ NAVER 지도검색

협재 해수욕장에 도착한 '1박2일' 멤버들은 점프사진을 찍은 후 표선리 베이스 캡프로 향했다.

1박2일 멤버들은 저렴하면서도 혼자 간 관광객이 친구를 사귈 수 있을 깔끔하고 단정한 게스트 하우스를 소개했다.

이번 '1박2일-제주도편'은 협재 해수욕장까지 도착하는 미션을 통해 저렴하게 제주도를 여행하는 가이드 역할에 충실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비싼 관광지로 알려진 제주도도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을 부각한 이번 방송에 대해 시청자들은 “좋은 정보 감사한다”, “좋은 방송이었다”고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한편, 시청자 게시판에는 협제 해수욕장까지 도착하는 과정에서 1박2일 멤버들이 서로 속고 배신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비겁했다, 기분나빴다”라는 의견과 “웃음을 위한 방송인데 현실과 혼동하지 마라”는 의견으로 갈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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