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감자 어퍼컷, 축구연맹 “비디오 판독으로 징계 여부 결정하겠다”
이천수 감자 어퍼컷, 축구연맹 “비디오 판독으로 징계 여부 결정하겠다”
  • 승인 2009.03.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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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과 전남 경기결과 ⓒ 전남드래곤즈 공식홈페이지

[SSTV|이진 기자] 이천수(전남)는 2009 K리그 개막전에서 우승 후보 서울을 상대로 1득점 해내는 활약을 한 반면 오프사이드기를 올린 부심에게 어퍼컷(주먹감자 세리머니)을 보여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7일 2009 K리그 개막전으로 열린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전남은 FC 서울에 1-6으로 패했다. 전남은 그나마도 이천수의 1점 득점이 없었다면 0점패의 굴욕을 맛봐야 했다.

FC서울이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만큼 이천수의 후반전 투입으로 슈팅 6개를 기록하고 1득점을 하는 등 전남은 나름대로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 이천수의 후반 45분 프리킥으로 전남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했던 것.

그러나 후반전 중반에 슈바에게 패스를 받은 이천수는 골을 터뜨렸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게 됐다. 부심이 오프사이드기를 올리자 이천수는 부심을 향해 어퍼컷(감자 세리머니)를 보인 것이다.

이것이 부심의 오프사이드 판정에 대한 불만 표현인지 어시스트를 한 슈바를 향한 것인지는 현재 분명하지 않은 상황이다. 축구 연맹 측에서는 비디오 판독을 통해 징계를 내리겠다고 밝혔으며 부심의 입장에 따라 이천수에 대한 징계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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