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이유주 “보현이는 엄마 혹이래요” 눈물 흘리며 가출
‘언제나 봄날’ 이유주 “보현이는 엄마 혹이래요” 눈물 흘리며 가출
  • 승인 2017.01.1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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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봄날’

‘언제나 봄날’ 이유주가 최수린과 이상아의 대화를 엿듣고 눈물을 흘렸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연출 이형선 l 극본 김미경) 59회에서 주인정(강별 분)은 강유리(김지향 분)에게 “지윤씨 부모님은 어떻게 돌아 가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강유리는 “자세한 건 몰라.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그 충격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했나”라고 설명했다.

주인정은 강덕상(이정길 분)에게 양파주스를 건넸고 강덕상은 양파 냄새를 잘 느끼지 못했다. 주인정은 “증세가 악화되면 감각이 떨어진다고 하던데. 저희 집에서 같이 지내세요”라며 걱정했지만 강덕상은 이를 거절했다.

박종심(최수린 분)과 정해선(이상아 분)은 집에서 주세은의 선 자리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정해선은 주인정에게는 선이 안 들어온다며 주보현(이유주 분)이 혹이라고 말했다. 주보현은 이를 우연히 듣고 눈물을 흘렸다.

주보현은 그 사이 손혜자(오미연 분)의 집을 찾아갔다. 주인정은 손혜자의 전화를 받고 급히 퇴근했다.

주보현은 “할머니 저 공주랑 여기서 살면 안돼요? 공주는 보일러실에 살고 보현이는 엄마 혹이에요. 작은 엄마가 그랬어요”라고 고백했다. 손혜자는 “이렇게 예쁜 혹이 어디있어. 보현이가 잘 못 들은 거야”라며 보현이를 달랬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사진= MBC ‘언제나 봄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