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봄날’ 55회] 강별-권현상-김소혜-김지향-한재석, 후계자 수업 도전(종합)
[‘언제나봄날’ 55회] 강별-권현상-김소혜-김지향-한재석, 후계자 수업 도전(종합)
  • 승인 2017.01.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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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봄날’ 강별-권현상-김소혜-김지향-한재석이 후계자 수업에 도전하기로 했다.

13일 오전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봄날’(연출 이형선|극본 김미경) 55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주인정(강별 분)은 주면식(선우재덕 분)에게 “그보다 아빠. 할아버지께 잘해드리세요. 아빠가 먼저 전화한 적은 한 번도 없잖아요”라고 말했다.

   
 

주인정은 “아빠가 먼저 전화해서 하자고 하면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주면식은 “아버지 만날 때마다 마음 한편으로는 네 할아버지가 생각난다”고 그리워했다.

이에 주인정은 “할아버지랑 못했던 것 그거 하자고 하세요. 두 분 다 아빠 아버지니까 기뻐 하실 거다”라고 응원했다.

주면식은 “아빠는 네가 있어서 늘 든든하다”고 말했고, 주인정 역시 “아빠가 있어서 늘 든든하다”고 답했다.

   
 

주세은(김소혜 분)의 양아빠는 그의 행적을 알고 “큰 아빠랑 할머니한테 사과드려라”면서 “결국 그 행동 때문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형님이 화내는 것 당연하다”면서 “앞으로 무슨 일이던 우리랑 상의하라. 혼자 독단적으로 행동하지 말고”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주세은은 “네 피곤해요 들어가서 쉴게요”라면서 짜증만 낼 뿐이었고, 양아빠는 “저게 잘못 했다는 애 얼굴이야?”라고 어이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계자 수업 돌입 여부를 결정하는 마지막 날, 주인정(강별 분), 강윤호(권현상 분), 주세은(김소혜 분), 강유리(김지향 분), 주인태(한재석 분)는 강덕상(이정길 분)의 방으로 찾아갔다.

그들은 모두 후계자 수업에 입할 것임을 밝혔고, 강윤호는 “저는 후계자 되던 못되던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으며, 주인정은 “저도 케이알의 청지기가 되기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주세은의 눈치에도 “아니 이번엔 그렇게 안 되게 내가 지킬거야”라고 말했다.

[스타서울TV 송초롱 기자 / 사진=‘언제나봄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