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이정길 “보현이 엄마가 누구냐?” 강별에게 이유주 친모 추궁
‘언제나 봄날’ 이정길 “보현이 엄마가 누구냐?” 강별에게 이유주 친모 추궁
  • 승인 2017.01.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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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봄날’

‘언제나 봄날’ 이정길이 강별이 미혼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추궁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연출 이형선 l 극본 김미경) 53회에서 강덕상(이정길 분)은 주인정(강별 분)이 보현(이유주 분)의 친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그녀를 불렀다.

강덕상은 “미안하다. 내가 보현이 아빠가 누군지 알아봤다. 보현이 아빠보다 보현이 엄마가 누구냐? 네 엄마 아빠도 이 사실을 아닌 거냐?”라고 물었고 주인정은 “저에게 보현이는 전부예요. 절대 알면 안 돼요. 저에게 시간을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구현준(박정욱 분)은 주인정의 집에 놀러왔고 주면식(선우재덕 분)이 집에 오자 이사님이라며 인사했다. 주인태(한재석 분)는 가족들에게 내일부터 기획조정실에서 일한다고 알렸다.

같은 시간 주세은(김소혜 분)은 주문식(김형종 분)을 만났다. 주세은은 “제 경쟁자는 큰 아빠예요. 할아버지가 아프거나 돌아가시면”이라며 “할아버지는 냉정하신 분이에요. 이번 게임의 열쇠는 할아버지의 마음이에요”라고 말하며 가족들을 이간질 시킬 계획을 세웠다.

강유리(김지향 분)는 강덕상에게 주인태까지 회사에 들어온 일을 두고 따졌지만 오히려 혼이 났다. 이를 지켜보던 이미선(장희수 분)은 답답한 마음에 다음날 주면식의 집에 찾아가기로 했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사진= MBC ‘언제나 봄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