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권현상 “이제 나에게 너는 여자 아니야” 강별에 선 긋기
‘언제나 봄날’ 권현상 “이제 나에게 너는 여자 아니야” 강별에 선 긋기
  • 승인 2017.01.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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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봄날’

‘언제나 봄날’ 권현상이 강별에게 마음이 없다고 고백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연출 이형선 l 극본 김미경) 53회에서 주세은(김소혜 분)은 강유리(김지향 분)의 도토리 전병 기획의 단가를 가지고 꼬투리를 잡았지만 주인정(강별 분)이 해결책을 제시했다.

강윤호(권현상 분)는 주인정을 불러 “주인정 나 너랑 친구는 못해. 동료는 할 수 있을 것 같아. 솔직히 나 아직 너 이해 못해. 용서도 안할 거고”라며 “하지만 네가 누려야 했던 모든 걸 내가 다 누린 거 미안해. 앞으로는 네가 나 때문에 네가 누려야 할 거 피하지 말았으면 해. 이제 나에게 너 여자 아니니 마음 편히 놓고”라고 고백했다.

박실장(이해준 분)은 강덕상(이정길 분)을 찾아가 “주인정 씨는 부대 인근 주민이 출신을 증명해줬습니다. 주인정씨는 보현이 생모가 아닌 것 같습니다”라고 보고했다.

이어 구현준(박정욱 분)은 강윤호에게 “후계자 싸움에 뛰어들 준비는 잘 돼가나요? 주인정씨와의 정리는요. 사표 이야기 나오던데”라고 물었고 강윤호는 “정리 잘 됐습니다”라고 답했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사진= MBC ‘언제나 봄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