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길, 본격 후계자 경쟁 시작 예고…김소혜-김지향 욕심 활활 (언제나 봄날)
이정길, 본격 후계자 경쟁 시작 예고…김소혜-김지향 욕심 활활 (언제나 봄날)
  • 승인 2017.01.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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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이정길이 본격 후계자 경쟁을 시작할 것을 밝혔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는 강덕상(이정길 분)이 주인정(강별 분), 강윤호(권현상 분), 주세은(김소혜 분), 강유리(김지향 분), 주인태(한재석 분)에게 후계자 수업을 시작할 것을 공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덕상은 주인정, 강윤호, 주세은, 강유리, 주인태를 회사에 불러 모았다. 

강덕상은 “너희들에게 체계적인 경영수업을 할 생각이다. 미래의 kr을 이끌어갈 후계자 양성을 위해서. 할애비의 핏줄이든 아니든 실력있는 사람만이 우리 그룹을 이끌어갈 후계자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니들 모두 아니라고 판단이 된다면 부사장같은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면 되는 것이고”라고 입을 열었다.

주인태는 조용히 손을 든 뒤 “회사원이나 사장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하고싶은데요”라고 자신의 의견을 말했고, 강덕상은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고, 다만 1주일의 시간을 줄테니 각자 생각을 해보도록 해라”라고 말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강유리는 자신의 자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야욕을 불태웠고 주인정과 주세은을 보면서 ’니들이 우리한테 된다고 생각해?’라고 이를 갈았다.

주세은 역시 강윤호와 강유리를 바라보며 ’니들부터 제거해줄게. 원래 니들 자리로 돌아가게 만들어줄게’라고 못된 마음을 먹었다.

강윤호는 자신에게 이별을 고했던 주인정을 바라보며 ‘이래서 우리보고 악연이라고 한거니?’라고 생각했고, 주인정 역시 ‘아마도 좋은 인연은 아닌 것 같아’라고 생각했다.

[스타서울TV 홍혜민 기자/사진=MBC ‘언제나 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