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영상] 김주혁과 ‘열애인정’ 이유영, 지난해 ‘간신’·‘봄’ 신인상 휩쓴 충무로 신예

또 한 쌍의 배우 커플이 탄생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배우 김주혁, 이유영.

13일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주혁 배우와 이유영 배우가 영화계의 좋은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열애를 시작한 지 두 달여 정도 됐으며, 예쁜 사랑을 이제 시작해 이어나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 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 드린다”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이로써 배우 신하균, 김고은 커플을 잇는 스타 커플이 탄생됐다. 이유영과 김주혁은 지난 11월에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을 통해 첫 연인 커플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1989년 생으로 올해 28살인 배우 이유영은 지난해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해 충무로 신예 배우다. 그는 지난해 5월에 개봉한 영화 ‘간신’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같은해에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간신'으로 신인 배우상, 데뷔작 영화 ‘봄’으로 ‘제52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 여유상을 수상하는 차세대 여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타서울TV=이현미 기자/사진=고대현 기자 / 사진 자료= 영화 ‘간신’ 스틸,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