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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이새롬 기자] 국내에서는 테이의 5집 누드 출연과 프로야구 LG트윈스 시구자 선정 등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는 호주 출신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미다스의 손'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국내 한 코스닥 상장사 제시카 고메즈를 사외이사로 영입했고 회사의 주식은 급등했던 것.
미국 여성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카탈로그 모델로 유명한 제시카고메즈가 코스닥 상장사의 사외이사가 된다.
코스닥 상장회사 이그린어지는 27일 호주 출신 모델 제시카 고메즈를 사외이사로 영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제시카 고메즈는 해외에서 DKNY, 리바이스, 모토로라, 잡지 보그, 빅토리아 시크릿 카탈로그 모델로 활동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해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트랜스폼과 LG전자 비키니폰 CF 등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실제로 이 회사의 주가는 고메즈의 영입소식이 발표되자마자 전 일에 비해 11.11% 급등한 4000원에 장을 마감하며 벌써부터 홍보 효과를 보고 있다.
한편, 이그린어지는 지난 해 9월 이티맥스에듀케이션코리아에서 상호를 변경한 뒤 민화영화 교육업을 추진하다 최근 바이오디젤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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