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청룡영화상] ‘곡성’ 쿠니무라 준 “한국영화의 힘 알게 됐다” 남우조연상 수상 (2016 청룡영화제)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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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7회 청룡영화상] ‘곡성’ 쿠니무라 준 남우조연상 수상 (2016 청룡영화제)

‘제37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은 ‘곡성’의 쿠니무라 준이 수상했다.

25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7회 청룡영화상(2016 청룡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제37회 청룡영화상(2016 청룡영화제)’에서 조우진과 이엘은 청정원 단편영화상 시상자로 나왔다. 

조우진은 “오랫동안 이병헌 선배를 존경했다. 같은 작품을 하는 것도 영광스러웠는데 ‘청룡영화상’에서 함께해 영광을 느낀다. 송강호 선배님, 김혜수 선배님 뵙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그리고 마마무”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엘은 “김혜수 선배님 앞에 서서 떨린다”며 수상작으로 이지원 감독의 ‘여름밤’을 호명했다.

2016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의 시상자로는 오달수와 이동휘가 나섰다. 오달수는 ‘1억 요정’이라는 별명에 관해 “쑥스럽다. 내 비주얼에 요정이라니. 날지 못하는 요정이다”라고 말했다.

37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의 후보로는 ‘부산행’ 김의성, ‘부산행’ 마동석, ‘밀정’ 엄태구, ‘곡성’ 쿠니무라 준, ‘터널’ 오달수가 올랐다. 이동휘는 남우조연상 수상자로 ‘곡성’의 쿠니무라 준을 호명했다.

쿠니무라 준은 “정말 감사하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찍은 영화로 이렇게 좋은 상을 받으니 정말 생각지 못했다. 일본에서 한국영화를 보며 생각한 것이 있다. 한국영화는 어째서 이렇게 힘이 강한가 생각했다. 한국 배우들은 어떤 힘이 있는지 궁금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쿠니무라 준은 “일본현장에서 촬영하며 생각하는 게 있다. 그것은 프레임 안에서 어떻게 살아있고 존재감을 발휘할 지다. 이는 한국영화를 보면서 느끼고 있다”며 “나홍진 감독이 일본에 와서 함께 하자고 할 때 한국영화에 참여하며 이를 알 수 있게 될 거라는 예감이 있었다. 한국 영화 현장은 감독의 지시 하에 모든 스태프가 높은 프라이드를 갖고 임한다는 걸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쿠니무라 준은 “높은 프라이드가 한국 영화를 키우는 힘이고 관객들이 사랑해주는 힘이다”며 “감사합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했다.

한편 ‘제37회 청룡영화상’(2016 청룡영화제) 최우수작품상 후보로는 ‘곡성’, ‘동주’, ‘부산행’, ‘내부자들’, ‘밀정’, ‘아가씨’가 올랐다. 남우주연상에는 ‘밀정’의 송강호, ‘아수라’ 정우성, ‘곡성’ 곽도원, ‘내부자들’ 이병헌, ‘터널’ 하정우, 여우주연상에는 ‘덕혜옹주’ 손예진, ‘최악의 하루’ 한예리, ‘아가씨’ 김민희, ‘죽여주는 여자’ 윤여정, ‘굿바이 싱글’ 김혜수가 후보로 올랐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 / 사진= SBS ‘제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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