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잠깐 반락했던 일본 엔화 환율이 다시금 급등하고 있다.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엔화는 시장에 불확실성을 높이는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 증가와 함께 강세를 띄게 된 것.

현재 엔화는 100엔 당 1134.49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 다른 안전자산인 금의 수요도 급격하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금 가격은 지난밤 뉴욕시장에서 1270달러대까지 떨어졌으나 9일 오전 다시 1300달러 선을 위협하고 있다. 

금값은 오전 11시5분 기준 온스당 1295.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타서울TV 홍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