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블랙번 戰 연속 공격포인트 도전
박지성 맨유-블랙번 戰 연속 공격포인트 도전
  • 승인 2009.02.2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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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태룡 기자] 박지성이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을까?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블랙번 로버츠(이하 블랙번)와의 2008~2009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2게임 연속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

박지성은 지난 19일 열렸던 2008~2009 프리미어리그 풀햄과의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웨인 루니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지난해 9월 21일 첼시전 시즌 1호골 이후 152일 만에 공격포인트를 신고한 바 있다.

22일 새벽 2시 20분(이하 한국시간)에 열릴 이 날 경기에는 그동안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해 왔던 웨인 루니(24)도 출장할 예정이다. 루니는 맨유의 공격진들 가운데 박지성과 가장 호흡이 잘 맞는 선수다.

공격 포인트의 부재로 한 단계 도약에 애를 먹고 있는 박지성이 이 날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다면 오는 26일 인터 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경기를 앞두고 있는 맨유의 선발 명단에도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

현재 18승5무2패 승점 59점으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맨유는 15승9무1패 승점 54을 기록하며 2위에 올라있는 리버풀에 승점 5점을 앞서 있는 상태로 이날 경기를 승리로 이끈다면 리버풀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최소 승점 5점차 이상의 선두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다. 올 시즌 퀴드러플(4개대회 우승)을 노리는 맨유의 입장에서는 승점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이다.

한편 첼시의 새 사령탑이 된 거스 히딩크 감독은 21일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첼시는 21일 밤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펼쳐진 아스톤 빌라와의 2008~2009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에 나온 니콜라스 아넬카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스톤 빌라를 1-0으로 잡고 15승7무4패 승점 52점으로 15승6무5패 승점 51점인 아스톤 빌라를 제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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