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컬투 "'격식' 깨고 '솔직'한 게 우리 프로의 인기비결"
[VOD] 컬투 "'격식' 깨고 '솔직'한 게 우리 프로의 인기비결"
  • 승인 2009.02.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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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DJ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 ⓒSBS

[SSTV|김재련 기자] 컬투의 정찬우 김태균이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가 사랑받는 비결에 대해 청취자에게 공을 돌렸다.

컬투는 매일 오후2시부터 2시간 동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컬투쇼'는 동시간대 청취율 1위는 물론 현재 파워FM 청취율 1위를 달리며 많은 청취자들을 확보한 프로그램.

이와 관련해 정찬우는 "개인적으로 솔직한 방송을 해보는 게 꿈이었다. 방송이란 매체는 솔직한 면이 많이 드러나보이지는 않는 것 같다. 버라이어티 같은 것을 보면 아프지 않아도 아픈척 해야 하지 않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컬투쇼'만의 매력을 전했다.

이어 컬투는 "격식이란 게 깨지면서 청취자들이 진짜 솔직하게 방송하는 그런 모습들을 보고 더 청취자가 공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끊임없는 웃음이 제조되는 '컬투쇼'는 돌발적인 상황이나 실수도 재미로 승화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김태균은 높은 라디오 청취율을 자랑하는 것과 관련해 "두 명이 라디오를 진행하는 곳이 많지만 우리 같은 팀 색깔을 가진 팀은 없는 것 같다. 호흡이 잘 맞는건 15년 동안 함께 해왔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컬투는 매일 2~30명의 방청단이 다녀가는 것에 대해 "오랜 기간동안 공연을 해와서그런지 객석에 사람이 없는 것이 오히려 어색하다"며 "다른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로 초대되면 사람들이 없으니까 이상하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컬투쇼'를 다녀간 방청객 수만 2만 5천명에 달한다.

한편 19일 부천 에어로빅 동호회, 살사동호회, 비보이팀과 기자단이 방청객으로 참여한 가운데 생방송으로 진행된 컬투쇼에는 가수 케이윌(K will), STAY 심태윤, 별이 게스트로 나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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