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재욱박찬수김택용 8강확정...박성준 재경기 기대
도재욱박찬수김택용 8강확정...박성준 재경기 기대
  • 승인 2009.02.1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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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이진 기자] '괴수' 도재욱(SK텔레콤)과 '찬스박' 박찬수(KTF)가 8강 진출행 티켓을 따냈고 김택용(SK텔레콤)도 무경기로 8강 진출이 확정됐다.

18일 오후 6시 30분 용산 I'Park Mall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바투 스타리그 16강 5회차 경기가 열렸다. A조에서 박성준(STX, 저그)은 송병구(삼성전자, 프로토스)를 제압해 승리를 따내면서 김택용의 8강 진출이 확정됐다. 2패로 탈락 위기에 놓였던 박성준은 소중한 첫승을 거두어 재경기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A조의 나머지 8강 진출자와 16강 재경기 여부는 16강 6회차 결과를 지켜본 후에야 가려질 전망이다.

만약 A조 6경기에서 김택용(SK텔레콤, 프로토스)이 박명수(온게임넷)을 이긴다면 박명수와 박성준, 송병구는 동률(1승2패)로 재경기를 펼치게 되고 박명수가 승리를 거둔다면 A조에서 김택용과 박명수가 8강에 진출하게 된다.

B조 5경기에서는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던 신상문(온게임넷, 테란)이 서기수(이스트로, 프로토스)를 이겼다. 이번 승리로 신상문은 2승 1패가 됐으며 서기수는 3패로 탈락했다. B조 역시 6경기 결과에 따라 8강진출과 재경기 여부 등이 가려질 예정이다.

C조 5경기에서는 도재욱(SK텔레콤, 프로토스)이 이영호(KTF, 테란)를 제치고 승리를 거머줬다. 도재욱(2승 1패)은 이번 승리로 8강에 진출할 예정이며 이영호는 탈락했다. 16강 6회차 경기에서 진영수와 신희승 중 8강 진출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마지막 D조 5경기에서 박찬수는 김구현을 저글링 역습으로 여유있게 승리를 따냈다. D조에서는 박찬수와 함께 지난 4회차에서 이미 8강 진출의 티켓을 거머쥔 이제동(화승)이 8강에 진출하게 됐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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