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이준기-이지은(아이유), ‘백허그’ 애절한 재회…홍종현의 압박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이준기-이지은(아이유), ‘백허그’ 애절한 재회…홍종현의 압박
  • 승인 2016.10.1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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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이준기와 이지은이 애절한 재회를 했다.

18일 오후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연출 김규태|극본 조윤영) 16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산책을 나갔던 해수(이지은/아이유 분)는 왕소(이준기 분)와 만났다. 해수는 “오랜만에 오셨는데 보지도 않고 가십니까. 수해가 넘도록 한 번도 안 오시고 정말로 다 잊으셨나봅니다”고 물었다.

왕소는 “오늘도 길을 잘 못 든 것뿐이다”이라고 차가운 모습을 보였고, 해수는 “전 아직 아닙니다. 멋대로 떠나신 거니까 참으십쇼”라면서 백허그를 했다.

그는 “저 이 정도는 받을 자격 있습니다. 잠은 잘 주무십니까. 드시는 건요. 여전히 제가 미우십니까”라고 물었다. 

한편 왕요(홍종현 분)는 왕소가 다른 마음을 먹은 것 같아서, 해수에게 화살을 겨누며 압박했다.

[스타서울TV 송초롱 기자 / 사진=‘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