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마헤이엑, 수유장면으로 전세계 감동
셀마헤이엑, 수유장면으로 전세계 감동
  • 승인 2009.02.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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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중인 셀마 헤이엑 ⓒ ABC 방송캡쳐

[SSTV|이진 기자] 할리우드 여배우 셀마 헤이엑이 내전 중인 아프리카에서 한 아기에게 수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내세프 대사로 활동중인 셀마 헤이엑(42세)은 지난해 9월 내전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의 시에라리온을 방문해 난민과 아이들을 돌보던 중 영양실조에 걸린 한 아이에게 수유했으며 이 장면이 지난 6일 미국 ABC TV '나이트라인'을 통해 방영됐다.

멕시코 출신의 섹시 여배우인 셀마 헤이엑은 '프리다', '데스페라도',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등의 영화를 통해 국내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뒤늦게 모유 수유 장면이 공개되면서 미국을 비롯한 해외의 많은 사람들이 셀마 헤이엑의 봉사정신과 헌신에 감동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셀마 헤이엑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기를 살리고 싶은 것이 첫 번째 이유지만 내 모습을 보고 이나라의 잘못된 관습이 조금이나마 영향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셀마 헤이엑은 2003년 독일 골든시네마 최고국제여배우 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미국 버라이어티지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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