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드컵 통누나 채동희, “정신나간 것 아냐?” 몸동작에 “인정하는 부분” 칭찬 |
롤드컵 통누나 채동희의 통역이 웃음을 안겼다.
2016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측은 2일 ‘성장 통역룬 장착! 연기까지 하는 통누나’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채동희는 G2 락스 등의 관계를 이야기하며 “신난다” “정신 나간 것 아냐? 2패인데 어떻게 신나는 상황이냐” 등의 반응을 전하며 몸동작을 해 웃음을 안겼다.
롤드컵 해설위원들은 “몰입력 엄청나다” “잘 뽑는다. 해설하듯 하면 좀 그렇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채동희가 “통역 라이벌이 왔다. 드립 쳐야 살아남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또 다른 통역사는 “인정하는 부분”이라고 칭찬을 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2016 LoL 월드챔피언십’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