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자고 먹고’ 현장 하이라이트] 온유·정채연, ‘먹방돌’ 탄생 예고? ‘달콤한 휴가 같이 떠나요’ [SSTV영상]
[‘먹고 자고 먹고’ 현장 하이라이트] 온유·정채연, ‘먹방돌’ 탄생 예고? ‘달콤한 휴가 같이 떠나요’ [SSTV영상]
  • 승인 2016.09.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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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자고 먹고’ 현장 하이라이트] 온유·정채연, ‘먹방돌’ 탄생 예고? ‘달콤한 휴가 같이 떠나요’ [SSTV영상]

   
 

‘먹고 자고 먹고’의 백종원, 온유, 정채연이 삼촌조카 케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먹고 자고 먹고’(이하 먹자먹)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백승룡PD, 백종원, 샤이니 온유, 다이아 정채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tvN과 tvN Asia가 공동 제작하는 백종원의 글로벌 프로젝트인 ‘먹자먹’은 동남아를 여행하며 현지의 재료를 이용해 글로벌 레시피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첫 촬영지 말레시아에서 ‘백선생’에서 ’백삼촌’으로 변신한 백종원이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온유는 백종원 음식에 대해 “처음에 (백)삼촌의 요리를 접했을 때 맛 없으며 어쩌지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한 입 먹고 난 순간 그 마음이 싹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이를 싫어한다. 특유의 향 때문에 잘 못 먹는다. 오이 냉채를 만들어주셨는데 신선하게 잘 만들어주셔서 믿을 수밖에 없는 저만의 삼촌이 되었다”라고 백종원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정채연은 “고기와 과일 종류를 좋아한다. 예고편을 보면 음식이 나열되어 있다. 그중에 고기가 몇 가지 있었다. 생선과 고기를 많이 해주셨다. 그래서 삼촌이 맛있게 만든 음식을 먹고 실제로 살이 쪘었다. 한국에 돌아와서 급히 살을 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 멤버, 배우로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온유와 샤이니는 ‘먹자먹’을 통해 맛있는 음식과 함께 꿀처럼 달콤한 휴가를 보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행복 해보였다. 

이번 여행의 의미에 대해 온유는 “백종원 삼촌과 함께 가서 동화가 동아줄이 되었다. 혼자서 편안하게 쉴 수도 있지만 그 안에서 요리하고 같이 먹으면서 그 재미를 찾았다. 마음이 안정되는 편안한 여행이었다”라고 말했다.

정채연은 “그동안 스케줄이 많아서 바빴다. 그런데 다른 분들과 여행을 온 것은 처음이다. 예쁜 풍경과 함께 음식을 먹으니깐 심신의 안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첫 번째 여행지인 말레이시아 쿠닷편은 오는9월 23일(금), 첫 방송.

[스타서울TV 이현미 기자]